작성일 : 2019-07-12 14:08
이름 : 강동균
이 번 파보는 상반기(6월~8월말)까지 교정완료 하여 후반기(9~12월까지 인쇄(500질:1,000권)을
인쇄하여 각 문중으로 배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번에 우리 파보를 제작하는 (주)척척미디어에서 도서관협회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출판사인 관계로
국립도서관과 서울대도서관등 유명 도서관에 보관배치 하도록 하겠다 했습니다.
또한 신천강씨 대종회종보도 위와 같이 상기 도서관에 이미 배치되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이 번에는 수단등록이 빠짐이 없이 모두 등재되도록 다시 한 번 더
독려하는 바입니다.
어떤 종원께서는 요즘에 족보를 하는 집이 있느냐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 집안은 조상대대로 가승을 잘 유지 관리해 주신 덕택으로 충의(돈암)공파보는 한국학을 공부하는
학자(대학교수)들로 부터도 잘 정리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음은 모두 조상님들의 큰 은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이나 유럽(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등)여러 나라들의 집안들도 우리와 같은 가승을 집안 대대로
이어주고 있음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대개는 족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우리나라 처럼 단일한 민족 개념이 아니어서 족보를 정리하기 어렵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들은 국경과 혈통(혼혈)을 가리지 않고 꼼꼼하게 기록해서 후손들에게 물려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버지가 아프리카에서 프랑스인과 결혼한 할머니가 아프리카의 어느 집안의 딸인가를 명시해서
그 후손들에게 꼼꼼하게 기록해서 물려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모르고 지금 족보가 필요하냐고 묻는 다면 개인적으로는 호적등,초본이 있어서 당사자들의 생전
기록은 잘 알 수 있겠지만 후손(손자이하)들은 조상이 누구인지 점점 모르고 살아갈 것입니다
지금도 호적등본이 본관(信川康씨인데 晉州姜씨로 되었을 때)이 다르게 기재 되었을 때에 동사무소. 구청. 시청에 족보를
제시하여 확인하는 절차를 밟으면 교정할 수 있다는 것도 상식으로 알고 있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족보의 중요성도 알고 있다면 요즘에도 족보가 필요하냐고 묻는 말은 하지 않을 것 입니다
당장은 내가 누구인지 본관이 어디인지 알고 있지만 세상이 언제나 평온치 만은 않다는 것 쯤은 지혜로움으로 알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신천강씨는 북한에서 내려 오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분들께서는 남하할 때에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성함을 아신 분들께서는 뿌리를 찾았지만 어쩌다 살면서 이름을
잊으신 분들 께서는 뿌리를 찾지 못해서 발을 구르는 분들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대종회 사무실(서울 중구수표로 6길 1번지)에는 지금도 조상님을 찾기 위해서 찾아 오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려 드립니다
2019. 7. 12일